refactoring 2

클린코드 6주차: SerialDate 리팩터링, 냄새와 휴리스틱

230912 클린코드 6주 차 클린코드 북스터디를 하며 작성한 독후감 겸 요약글입니다. 이번주에는 16장 Serial Date 리팩터링, 그리고 17장 냄새와 휴리스틱을 읽었습니다. 16장에서는 JUnit에 이어 또 다른 라이브러리 코드를 분석 및 개선하고, 17장은 지금까지 책에서 다룬 기법을 총정리합니다. 이제 책의 거의 마지막 부분을 달려가고 있네요. 최근에 리액트 스터디를 시작해서, 책에서 읽은 기법들을 하나하나 검토하고 개선하여 적용해 볼 생각에 힘이 납니다. 16장 Serial Date 리팩터링 JUnit 들여다보기에 이어서 또 다른 클래스를 리팩터링 하는 쳅터입니다. 리팩터링 대상: David Gilbert - SerialDate Class https://www.jfree.org/jcommo..

파이썬 리펙터링: 코드 스타일을 공부할때가 왔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기계가 아닌 사람을 위해 쓰였다. 컴퓨터는 코드를 실행하고, 사람은 코드를 읽는다. 누가 했는지는 잘 모르지만, 유명한 말이 있다. 프로그램은 읽을 수 있게 작성되어야 한다. 실행은 부차적인 일이다. 뭣도 모르고 프로그래밍을 처음 시작했을 땐, 구현이 전부라고 생각했었지만 개인프로젝트를 하면서 이제 정말 저 말이 깊게 와닿는 거 같다. 기나긴 로직을 구현한다면 오류하나 없는 복잡한 코드보다 오류가 있는 읽기 쉬운 코드가 좋다. 코드가 읽기 쉽다면 버그가 발생해도 금방 찾을 수 있다. 유지보수가 쉬운 스타일과 (객체지향 SOLID라던가), 읽기 쉬운 스타일은 같은 개념은 아니다. 하지만 읽기 쉽다면 유지보수 역시 쉽다. 다음 코드는 내가 처음 짠 코드이다. # 이름의 길이를 계산해주는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