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nCode 2

클린코드 4주차: 단위테스트, 시스템, 그리고 창발성

230829 클린코드 4주 차 클린코드 북스터디를 하며 작성한 독후감 겸 요약글입니다. 로버트 C. 마틴- 클린코드 이번주차에는 9장 단위테스트, 11장 시스템 그리고 12장 창발성 쳅터를 읽었습니다. 테스트 코드작성 행위에 대한 개념이 바뀌었습니다. 그동안은 테스트 코드라는 도구의 장점에 대해 점차 알게 되었다면, 이번 주에는 테스트 코드라는 것을 바라보는 다른 시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현업에서 일하는 스터디원분들과 나눈 대화와 책의 내용을 통해 테스트 코드는 단순히 유용한 도구가 아니라, 개발과정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필수요소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테스트 코드는 프로그램의 기획서나 설계도의 역할을 합니다. 한번 완성된 테스트 코드는 특별한 사건이 없..

클린코드 3주차: 예외처리, 경계 그리고 클래스

230822 클린코드 3주 차 클린코드 북 스터디를 하며 작성한 독후감 겸 요약글입니다. 7장 오류처리 오류와 예외의 구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전까지는 오류와 예외를 모두 오류로 간주하고 있었습니다. 이전에 생각하던 오류의 종류 프로그램을 중단시키는 오류 의도하지 않은 방식으로 실행되는 오류 두 번째 항목을 예외라고 지칭하는 것이었습니다. 잘못된 실행을 감지하고 처리하는 것을 try-catch 블록을 통한 예외 처리라고 합니다. 이전에는 기존 로직에서 오류가 발생하면, 원래 실행시킬 코드를 끊고, 다른 코드를 처리하므로 그 코드가 예외코드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명확한 정의를 알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책 내용으로 들어가자면, 마틴 아저씨는 오류를 예외로 처리해야 한다고 권고하십니다. 아마도 오류가..